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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롯데칠성 ‘솔의 눈’의 최근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이상 급증하고 있다.
판매 증가의 이유로 신종 인플루엔자와 예년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국내에 위협이 되고 있는 황사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식음료이기 때문이란 회사측의 설명이다.
‘솔의 눈’은 1995년 처음 출시돼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스테디셀러음료로, 면역강화 기능성 원료인 ‘솔싹 추출 농축액(0.114%)’이 들어 있으며, 구연산, 비타민C 등도 함유되어 있어 부드러운 맛과 더불어 강한 솔의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음료이다.
지난해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라는 카피를 강조하며 보다 젊은 느낌으로 리뉴얼되어 직장인 뿐만 아니라 수험생까지 주 소비층이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남녀노소 전 계층으로 넓혀가는 추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솔의 눈’의 매출 증가에 주목하고 신규광고 및 거리시음회 행사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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