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 명품 브랜드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편집숍과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이 대거 참여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오프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 9개에서 운영중인 모든 브랜드와 3.1 필립림, 볼리올리, 페이, 요지야마모토 등 신세계 단독 브랜드 8개도 참여해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최대 50%에 달한다.

우선 13일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투미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에스까다, 라우렐, 산드로, 빈스, 마쥬, 비비안웨스트우드, 바네사브루노, 이로, 질샌더네이비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27일부터는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편집숍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주니어, 분더샵앤컴퍼니, 트리니티,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등이 30% 시즌오프에 참여하며,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3.1 필립림, 볼리올리, 페이, 요지야마모토,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 미스터앤미세스이태리 등도 27일부터 30%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이외에도 아르마니꼴레지오니(12.4일부터), 메종마르지엘라, 발렌시아가, 랑방, 질샌더, 키톤, 아크리스, 아크네스튜디오, 까르벵, 알렉산더왕, N°21 등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27일부터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아울러 행사기간인 20일~22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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