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15 대한민국코치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발족한 ‘격려사회만들기본부’의 실실적인 격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코치와 일반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격려, 생생코칭’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격려사회만들기본부의 ‘활동 보고회’, ‘격려, 생생코칭’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료 진행된 ‘격려, 생생코칭’ 섹션에서는 전문코치 35명과 상담고객 35명이 참여한 1:1 생생코칭을 받고 용기와 격려, 그리고 성장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됐다.

코치대회 준비위원장인 황동조 코치협회 이사는 “여기에 나선 전문코치들은 경험이 풍부한 한국코치협회의 인증 코치로서 이 정도의 대규모 코칭 행사에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코칭을 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며 “향후 코칭의 적극적 사회 참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코치협회 주최로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코치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협회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출신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 권영찬이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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