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EQ900 렌더링 이미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10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출시 예정인 ‘EQ900’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는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렌더링 이미지

지난 4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첫 선을 보이는 ‘EQ900’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국산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특히 ‘EQ900’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지고 출시되는 첫 차로 세계 유수의 명차들이 가지고 있는 고급차의 기본기는 물론, 나만을 위한 독특한 경험,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등을 중시 여기는 뉴 럭셔리(New Luxury)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고급차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속성인 ▲안전·편의·커넥티비티(연결성) 기반의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등을 차량 곳곳에 녹여냄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해 나갈 변화와 혁신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아울러 ‘EQ900’가 글로벌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넘어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앞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현대차 남양연구소 개발 담당 임원들은 디자인, 성능, 신기술 등 ‘EQ900’에 적용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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