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경남제약이 주가조작협의와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경남제약의 주가는 9일 13.98% 하락한 7200원에 마감했다. 장중한때 18.1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금융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경남제약이 지난해 4월 인위적인 주가 시세띄우기 등 불공정행위가 개입됐을 소지가 높은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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