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이베이코리아와 5일 역삼동 이베이 한국본사에서 통합 행복투게더 G마켓·옥션 적금 출시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네번째 부터 김정기 KEB하나은행 부행장, 이인영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이베이코리아와 역삼동 이베이 한국본사에서 ‘통합 행복투게더(Together) G마켓·옥션 적금’ 출시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정기 KEB하나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과 이인영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통합 행복투게더 G마켓·옥션 적금’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1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와 KEB하나은행이 제휴를 통해 최대 연 15.5%의 금리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매월 10만원 납입 가정 시 ‘통합 행복투게더 G마켓·옥션 적금’ 금리 연 2.5%(기본금리 연 1.80% + 우대금리 연 0.7%)와 하나카드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G마켓·옥션 적금 고객 용 하나멤버스 1Q카드’를 발급 받아 온라인 쇼핑몰 및 G마켓, 옥션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4.55만원(금리효과 환산 시 연 7%) 캐쉬백을 제공한다.

또 적금 가입 후 제공 받은 쿠폰 번호를 G마켓, 옥션에 등록 시 1년간 해당 쇼핑몰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9만(금리효과 환산 시 연 6%) 스마일포인트 제공으로 적금 최대금리 연2.5%외 연 13%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금융과 온라인 쇼핑몰 회사와의 만남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Youth’s 제휴상품, 하나맴버스, 비대면 금융실명제 대응 상품 등 전략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상호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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