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동구 통신원 = 최근 VVIP 마케팅에 일반기업과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가 활발하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지향하고 있는 웨딩업체 디노블(www.dnoble.co.kr)과 재무컨설팅 전문 그룹인 마크앤파이낸스(www.marcfn.com)는 전략적 제휴를 준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한 예.

임완빈 마크앤파이낸스 지점장은 “VVIP 고객들의 웨딩 컨설팅 뿐만이 아니라 요즘 두각되고 있는 토탈 서비스를 위해 금융 전반적인 재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과 세금 등 소위 부유층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문제들까지 도와주려고 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보여지지만 최근 이러한 업무 제휴들이 잦아 원래의 고객중심의 취지를 벗어나 상업적으로 악용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웨딩업체와 재무컨설팅업체간의 업무제휴가 향후 VVIP 계층의 보편적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제공되어 질 것이라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DIP통신, hqiib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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