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음 달 열리는 임태경의 전국투어 수원 공연이 예매를 시작한다.

소속사 엔라이브 측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두 번째 대구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임태경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 네 번째 수원 공연의 티켓이 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임태경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은 최근 동명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에서 가수로 돌아온 임태경이 1년 6개월 만에 준비한 단독 콘서트로 내년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태경이 노래하는 사랑, 희망, 위로, 열정들이 그만의 드라마틱한 창법과 폭발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하게 하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신곡과 KBS2 ‘불후의 명곡’ 경연곡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사계(四季)의 각 계절에 맞도록 선곡해 한 편의 감성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명품공연으로 입소문 난 임태경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수원 공연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6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는 14일 오후 6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막을 열 세 번째 고양 공연에 대한 티켓도 이날 함께 추가 오픈된다. 이번 추가 티켓은 예정된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아쉬움이 컸던 팬들이 추가 좌석을 요청해와 오픈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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