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코코넛 젤리를 넣어 씹는 재미를 더한 젤리 음료 ‘코코포도’와 ‘코코망고’ 340ml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포도 및 망고 주스에 쫄깃한 코코넛 젤리를 더한 씹어 마시는 음료다.
최근 젤리, 과육 등을 더해 식감에 변화를 준 음료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고 씹어 마시는 음료가 미각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고 기분전환 효과까지 주는 점에 주목해 기존 코코포도 제품에 망고맛을 새롭게 더하고 용량도 늘린 340ml 캔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코포도는 상큼한 백포도과즙 10%와 코코넛 젤리 8%가 들어있고, 코코망고는 달콤한 망고과즙 25%와 코코넛 젤리 5%가 함유돼 있다. 두 제품 모두 본연의 과일 맛과 함께 쫄깃한 코코넛 젤리의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단순히 마시기만 하던 음료가 아닌 씹는 재미까지 더한 퓨전 음료인 코코포도와 코코망고로 색다른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회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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