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의 흑백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속사 젤리피쉬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포근한 니트를 입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져 있다. 그윽한 눈빛과 함께 드러난 섬세한 감성은 다음 달 30, 31일 이틀간 열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이틀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성시경의 이번 공연은 오로지 가수 성시경으로써의 모습만을 온전히 보여줄 예정이라 이런 모습을 그리워한 많은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성시경은 이번 콘서트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전체적인 공연 콘셉트부터 무대 연출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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