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팝 제공, ‘신세계’ 프리뷰 영상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컴백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이 4일 자정 전격 발표된다.

4일 브아걸 소속사 에이팝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 2013년 7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타이틀 곡 ‘신세계’의 프리뷰 비디오를 공개했다.

▲가인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빛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으로 채워진 이번 브아걸의 새 앨범 프리뷰는 첫 장면부터 ‘파격’의 대명사가 된 가인의 과감한 바디 아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르샤

이어 프리즘 효과를 이용한 나르샤의 몽환적 매력과 밝은 빛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제아, 알 수 없는 문자가 적힌 대형 조형물 가운데서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미료까지 예측할 수 없는 네 멤버 각각의 모습들은 ‘신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제아

특히 어떤 시작을 알리는 듯한 웅장한 사운드와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의 한 장면처럼 자동차에 올라탄 네 멤버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어우러진 프리뷰 마지막 부분은 브아걸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전해준다.

▲미료

브아걸이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여 온 프리뷰 비디오는 ‘아이스크림의 시간’을 시작으로 ‘옵세션(Obsession)’ ‘웨이브(Wave)’ ‘웜홀(Warm Hole)’에 이어 이번 ‘신세계’까지 5편 모두 공개되게 됐다.

이번 앨범 ‘베이직’에는 세상의 본질과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총 10곡을 수록하고 있다.

타이틀 곡 ‘신세계’는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의 히트곡 작업을 해 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작품으로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이다.

한편 브아걸은 오늘(4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네이버 V앱 ‘브아걸의 뮤직 토크’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새 앨범 소개와 함께 타이틀 곡 ‘신세계’ 뮤비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은 이날 자정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은 1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