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양희은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남을 갖는다.
공연기획업체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양희은의 ‘동행 콘서트 - 그대가 있음에’를 개최해 팬들과 음악적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17년 만의 소극장 콘서트 ‘아담한 콘서트 - 엄마가 딸에게’ 개최로 화제가 되며 유료 점유율 98.7%라는 놀라운 티켓 판매 기록마저 보여준 양희은이 7개월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이다.
올해로 데뷔 44주년을 맞은 양희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세월의 깊이만큼 짙어진 목소리로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상록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게스트로는 지난 5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가수 정인이 7일과 8일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잊혀져 가는 ‘동행’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힐링 감성 콘서트 양희은의 ‘동행 콘서트 - 그대가 있음에’는 오는 6~8일 사흘 동안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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