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비상교육 교과서개발부문장(왼쪽)과 김종환 네이버 사전셀장(오른쪽)이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학습백과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비상교육(100220, 대표 양태회)이 네이버와 학생용 백과사전 콘텐츠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비상교육은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학습백과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비상교육은 내년 초부터 중학교 과학·사회 과목의 핵심 자료를 네이버 지식백과 내 ‘비상 학습백과’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비상 학습백과는 중학교 교육과정 상의 기초적인 개념을 가공해 백과사전 형태로 구축한 콘텐츠로, 과학·사회 관련 용어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자료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콘텐츠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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