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대한뉴팜(054670)이 투자한 카자흐스탄의 오일광구를 개발중인 록시사는 새 유정을 발견하고 개발에 착수한다.

록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광구 BNG광구내 A-6유정의 시추가 수일내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 850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시추작업에 들어간다. 지하 5000여m까지 시추가 진행되며 소요기간은 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록시측은 밝혔다.

한편 록시 측은 "지난 6월 초 코어샘플결과 잠정적 오일 매장이 결론이 났던 801유정의 경우 지표표면까지의 오일이 분출되는지 여부등의 정밀 테스트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말했다.

록시사는 영국의 자원개발사로 오랫동안 대한뉴팜과 카자흐스탄에서 오일광구를 개발해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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