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는 저명한 디자이너, 과학자, 건축가, 예술가, 미래학자들을 초청해 ‘미래에는 어떨까? 기능성 소재에 영감을 받다’라는 주제로 제6회 ‘디스플레잉 퓨쳐스(Displaying Future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5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유망 기술이 디자인 방법 및 기능성 소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또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 트렌드 및 기술적 과제에 대한 문화적 조망과 통찰을 제공한다. 디지털 미디어, 제품 디자인, 사물 인터넷, 성능과 디자인에 완벽하게 적합한 기술이 미래에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등 주요 미래학자들과 사상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샌프란시스코 미션 스트리트(Mission Street) 736번지에 있는 현대 유대인 박물관에서 개최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머크 홈페이지와 디스플레잉 퓨쳐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일 머크 본사의 보드멤버인 베른트 레크만(Bernd Reckmann)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첨단 화학 소재가 미래에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저명한 전문가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미국 고객들과 파트너들께 첨단 기술에 사용될 매우 혁신적인 소재의 미래에 관한 대화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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