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엄태웅과 이영진이 교제 2년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예계 공식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엄-이’커플이 최근 성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달 중순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엄태웅의 한 측근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두 사람이 감정싸움을 벌였거나 하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해 결별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서로의 바쁜 스케쥴문제로 자주 만나지 못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성격차를 보인게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이 최근 만나 연인이 아닌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하고 당분간 작품에만 전념키로 한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 모두 이번 일로 소속사와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태웅과 이영진 커플은 지난 2007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갖은 뒤 연인관계로 발전해 올해 초까지 공식석상에서 서로의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왔다.

특히 이영진은 엄태웅의 누나인 배우 엄정화와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와 이번 결별 소식에 팬들은 적잖은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올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키점프>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달 방송 예정인 MBC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영진은 현재 공포영화 <요가학원> 촬영에 한창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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