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5(2010년=100)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9% 상승해 지난달(0.6%) 대비 0.3%p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1%가 올랐다.
식품은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다.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1.0% 하락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8%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1.8%, 전년동월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9.9% 하락, 전년동월대비 3.4% 올랐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했다. 기타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31.6%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전월에 비해 주택·수도․전기·연료(1.0%), 오락·문화(0.5%),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1%), 보건(0.1%), 음식․숙박(0.1%) 등은 상승했다.
주류·담배와 교육은 변동이 없었다. 식료품·비주류음료(-1.1%), 교통(-0.5%), 의류·신발(-0.4%), 통신(-0.2%)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류·담배(50.2%), 음식·숙박(2.5%), 식료품·비주류음료(1.9%), 교육(1.8%),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2.0%), 보건(1.4%), 의류․신발(0.9%) 등은 상승했다.
교통(-6.7%), 주택·수도·전기·연료(-0.4%), 통신(-0.3%)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3%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3% 각각 하락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3.1% 상승, 전년동월대비 7.2% 떨어졌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올랐다.
16개 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광주는 0.2%, 부산, 경기, 제주는 0.1% 각각 상승, 서울, 인천, 강원, 전북, 경북, 경남은 변동이 없었다.
대전은 0.2%, 대구, 울산, 충북, 충남, 전남은 0.1% 각각 하락했다.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30개 도시별로 전월과 비교하면 성남은 0.2%, 안양, 부천, 원주, 군산, 김해, 제주는 0.1% 각각 상승했다.
청주와 순천은 0.2%, 의정부, 천안, 보령, 서산, 목포, 여수, 구미, 창원, 서귀포는 0.1% 각각 하락, 그 외 도시는 변동이 없다.
16개 시도별 공공서비스 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경기는 0.3%, 서울, 부산, 인천, 강원, 충북, 경남 등은 0.1% 각각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은 광주는 0.4%, 부산과 경남은 0.3%,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제주는 0.2% 각각 상승, 그 외 시도는 0.1%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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