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동훈 기자 = 남광토건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가의 규모는 900만주, 약 889억원으로 기준 싯가보다 30% 할인해 발행한다.

주주배정과 일반공모 후 실권주에 대해서는 주관사(동양종금,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잔액 인수한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납입되는 자금은 일부 차입금을 상환하고 부채비율을 200%대로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주배정 청약일은 오는 6월 9~10일, 일반공모 청약일은 6월 15~16일, 납입일은 6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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