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철 햇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햇딸기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일 수도권 주요 점포 30개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산청 등지에서 수확한 제철 햇딸기를 판매한다. 가격은 작년 동기간 대비 10% 가량 저렴한 1만1800원(팩·500g)이다.

올해 딸기 농사는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생산성이 좋은 국내산 품종 ‘설향’의 보급률이 높아진데다 기후조건도 양호해 풍작을 맞았다.

한편 제철 딸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그대로 먹으면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우유나 생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과도 잘 어울린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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