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5 뉴웨이브포럼’을 개최한다.

‘더 크리에이티브 VR 컨버전스(The Creative VR Convergence)’란 부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8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포럼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비전이 되고있는 VR(가상현실), MCN(멀티채널네트웍) 관련 기술과 그에 따른 문화콘텐츠 융.복합 실 적용사례들이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2015 뉴웨이브포럼’은 이전에 진행됐던 VR 관련 교육 및 포럼 등을 통해 다루지 못했던 최신 글로벌 트렌드는 물론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는 실전 비즈니스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VR부문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구글과 페이스북의 전략 및 트렌드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데다 VR, AR(증강현실)과 문화콘텐츠가 융.복합되는 실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들을 수 있어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복도 한켠에 VR 체험 공간을 별도로 꾸며 참가자들이 VR 디바이스를 통해 V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본 포럼 1부에서는 구글코리아 유튜브파트너쉽 서황욱 총괄상무와 전 오큘러스(페이스북이 인수) VR 코리아 서동일 지사장이 각 글로벌 미디어 생태계, VR산업의 비전 및 글로벌 뉴 트렌드에 대한 핫이슈가 다뤄진다.

2부는 360 3D VR 기획 및 제작 전문가인 전우열 감독의 제작 사례를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융합 분야 기획 전문가이자 포럼 공동주관사인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의 VR/AR 융복합 비즈니스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차별화된 MCN 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전 CJ E&M 김의건 부장이 뉴 비즈니스 아이콘으로 떠오른 MCN 사업의 개요와 미래비전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15년 글로벌 트렌드 완결판이 될 ‘2015 뉴웨이브포럼’의 참가 가능 인원은 총 25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경련 국제경영원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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