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DJSI 시상식에서 OCI가 6년 연속 DJSI AP에 편입되어 OCI허만 사장이 수상하고 있다. (좌측 OCI 허만사장,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OCI(010060)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임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OCI(사장 이우현)는 28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허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연속으로 DJSI AP(아시아태평양) 인증을 받았다.

DJSI A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로 OCI는 이 조사에 처음으로 응한 2010년부터 편입돼 6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회사의 경영역량에 대해 우수하게 평가 받고 있다.

OCI는 소통을 통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회사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효율적인 기업 공급망 관리(SCM)체계를 구축 운영해왔다.

또 국제 기준(ISO14001)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위기관리 시스템 및 안전문화개선프로젝트 등 환경안전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한편 OCI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11년에 독립적이고 투명한 감사조직 운영으로 ‘2011 감사대상’ 수상, 2012년에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2012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윤리경영기업의 모범이 되어 왔고 2013년에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노사협력부문 수상, ‘2013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우수 경영기업으로 꾸준히 대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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