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마케팅&유통 플랫폼업체 세한글로벌네트웍스(회장 채만희)는 무역업체인 세원과 공동투자로 ‘세원면세점’을 오픈, 향후 면세점 사업 진출의향을 밝혔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예정인 세원면세점은 명동상권 및 주요 백화점과 인접한 위치에 입지한 건물의 총 4개층을 사용해 홍삼제품, 건강보조식품, 뷰티 제품 등을 취급할 예정다. 또 세원의 무역노하우를 살려 B2B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세원면세점 채만희 공동대표는 "특별히 한국 고유의 특허기술제품, 한국 내 입소문 제품, 특별한 장인정신과 스토리를 가진 제품 등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 및 유치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소비자에게 선보임으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과 신한류 개척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원면세점은 28일 입점 파트너 업체들과 함께 그랜드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