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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대한민국 우표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15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을 내달 26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청소년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전은 청소년부문과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평화’, ‘안전’으로 1인 2주제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4명(청소년 2명 : 각 100만원, 대학생·일반 2명 : 각 200만원), 금상 4명(청소년 2명 : 각 50만원, 대학생·일반 2명 : 각 생·일반 2명 :각 100만원) 등 총 25명에게 상장 및 상금(품)이 수여된다. 총 상금(품)은 1880만원이다.
작품은 공모대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심사결과는 12월 11일 한국우표포털과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금상 수상작은 2016년도 우표로 발행되며 우표에 수상자의 이름이 표기 되는 영예도 안게 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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