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효율적인 러닝을 위해 쿠셔닝에 특화된 러닝화 ‘슈프림 시리즈’를 선보였다.

슈프림 시리즈는 러닝 시 중요한 충격 흡수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미드솔(중창) 부분에 쿠션 역할의 상판(경도 50도 내외)과 안전성 역할의 하판(경도 55도 내외)의 이중 경도 설계 및 탄성이 뛰어난 버진폼 인솔(깔창)을 사용해 쿠션성과 추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발 측면 부분에는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사출을 적용해 밀착된 피팅감으로 발이 뒤틀리거나 꺽이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착지 시 흔들림을 잡아주기 위해 15~20mm 두께로 TPU 컷팅을 통해 힐(뒤꿈치) 부분을 보강했다.

또한 러닝 시 잦은 마찰로 인해 마모가 가장 심한 뒤꿈치 러버에 AI-500 소재를 적용해 일반 러버 보다 내마모성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신발 바닥(밑창)의 앞쪽 부분에 넓고 깊은 그루브 라인과 중앙 부분에 일정한 방향의 바(BAR) 설계를 통해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도와줘 효율성을 높였다.

갑피 부분에 재귀반사 소재를 더해 야간 러닝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슈프림 시리즈’는 블랙 골드와 블랙 그린 컬러의 남성용과 퍼플 실버, 핑크 블랙 컬러의 여성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

남성용 슈프림 고스트 와이드1 제품은 발볼이 넓은 남성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타입이다. 여성용 ‘슈프림 캣’ 제품은 공용 라스트(신발틀) 대비 밀착감과 피팅성이 뛰어난 여성 전용 라스트(신발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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