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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 서대문역 4거리 돈의문뉴타운 지구내 28층짜리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종로구 돈의문3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8874㎡)는 지상 28층(115m) 규모의 업무 및 판매시설이 건립된다.
이 빌딩은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공간을 연결,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철 출입구는 사업부지내 공개공지에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의주로변 버스중앙차로 신설에 따른 정비기반시설의 변경 및 돈의문3구역에 업무·판매시설을 공급함으로써 도시기능 집적, 의주로변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수정가결 조건인 지하철 출입구에 대해 사업부지내 공개공지로 조정하는 조건을 반영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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