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원풍물산(008290)의 미 투자사인 렐마다 테러퓨틱스사가 나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영국의 투자금융회사가 렐마다테러퓨틱스에 지분을 투자했다.

1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국제투자금융회사이자 증권사로 알려진 레이드 앤 로 컴퍼니는 렐마다테러퓨틱스의 지분 10.01%(1,124,805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레이드 로 앤 컴퍼니(Laidlaw & Company)는 이같은 내용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D 13D’서류를 통해 제출했다.

레이드 앤 로 컴퍼니는 바이오업종내 유망한 회사에 주로 투자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렐마다테러퓨틱스사는 이달초 나스닥 상장을 위한 필요한 모든 서류를 SEC에 제출 완료했으며 나스닥 본장 상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렐마다테러퓨틱스사는 세계적인 통증전문치료제 개발회사로 뉴욕에 본사가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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