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강서 전시장 공식 오픈 좌측에서 세 번째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1일 양천구 목동 전시장을 강서 전시장으로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신규 개설된 강서 전시장은 새로운 수입차 요충지로 각광받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345)에 위치한다.

연면적 496.82㎡ 규모로 동시에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닛산 글로벌 전시장 기준인 NRVI(Nissan Retail Visual Identity) 컨셉 적용은 물론 독립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닛산 강서 전시장

강서 전시장은 목동 전시장을 통해 지역 내 판매 및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온 프리미어 오토모빌이 맡으며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강서 전시장 확장 이전은 2015년 하반기 한국닛산의 고객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 위한 첫 신호탄이다”며, “10월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를 비롯 브랜드 대표 모델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연내 고객 접점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닛산은 현재 강서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9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고 11월 말까지 송파, 수원, 부산 지역에 전시장을 신설해 22개까지 전시장을 늘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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