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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벽산(007210, 대표 김성식)은 벽산 화성공장의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 5호기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번에 증설하는 벽산 화성공장은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 생산에 특화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총 70억원의 투자비를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연간 약 5600톤의 생산라인을 추가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성공장은 기존의 생산량인 1만 1800톤에서 1만 7400톤으로 생산가능 능력이 증대된다.
향후 벽산은 익산공장의 ‘그라스울’ 라인 3만톤 증설을 통해 연간 총 6만 5000톤의 높은 생산능력을 완성하고 600㎡ 바닥 면적 이상의 창고 등을 건축할 경우 난연성 자재 사용을 의무화한 건축법 시행령에 대응 가능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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