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얼굴 신경마비(병명 ‘람세이 헌트’, Ramsay Hunts) 증후군으로 가요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란이 새 디지털 싱글 ‘This is ran’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복귀한다.
란은 올 초 디지털 싱글 ‘Never Say Bye’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람세이 헌트 증후군으로 가요계를 떠났었다.
소속사측은 “당초 란이 지난 3월말 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안면 근육 마비 증상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컴백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었다”며 “최근 마비 증상이 거의 회복돼 이달 말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란은 발병 후 입원치료에 들어가 틈틈이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란이 새롭게 발표하는 싱글 ‘This is ran’은 그동안 음악적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온 란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팬들과의 친숙한 교감을 나누는데 촛점을 맞춰 기획됐다.
앨범 타이틀곡은 미디움 템포의 ‘너를 지운다’로 반복되는 노랫말이 중독성을 자아내게 한다.
란은 “그동안 회복이 더뎌 혹시나 노래를 계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남모를 불안감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새 앨범을 들고 팬들 앞에서 다시 노래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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