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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전격 데뷔했다.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20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와이스 첫 번째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포함한 총 6개 트랙의 음원을 공개했다.

‘우아하게’는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실력과 개성이 특출한 트와이스의 본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자 기존 음악에서 탈피해 힙합과 알앤비, 록 등을 믹스해 만든 새로운 장르의 ’컬러팝’ 댄스 곡이다.

트와이스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우아하게’ 뮤직비디오는 가요계 그것도 걸그룹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당찬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뮤비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극 중 영혼없는 좀비들을 평균 연령 18세의 소녀다운 넘치는 밝은 에너지와 신나는 퍼포먼스로 춤추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음악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JYP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오늘(20일) 오후 8시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 '우하하-트와이스(OOH-AHH, TWICE)'를 개최해 데뷔 곡 ‘우아하게’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후 7시 40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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