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Car Link)'가 아이머큐리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신제품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에 적용돼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의 내비게이션 신제품은 최신 미러링 기능인 ‘카링크’를 탑재하고 CPU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매립형 내비게이션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 모델로 출시된다.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는 아이머큐리 제품 중 최상위 모델. 기존 CPU 대비 약 10배 이상 연산속도가 빨라진 신형 CPU 탑재, 초고속 3D 엔진인 '말리 400 MP2 GPU'를 장착, 'AV OUT' 기능 지원으로 앞뒤 좌석 화면에서 각각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재생할 수 있다.

아이머큐리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에 카링크 적용 (유브릿지 제공)

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의 내비게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미러링 기술로, 기존 차량 내비게이션의 불편한 업데이트 등 단점을 없애고 차량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링크는 국내 톱(Top) 자동차제조사로부터 품질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UAE)과 터키, 멕시코 등의 시장에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2016년에는 전체 약 20개의 국가에 '카링크'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브릿지 '카링크'의 특징은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 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에서도 스마트폰을 조작 할 수 있는 양방향 기술이 적용돼 있어 기존 유사 제품보다 편리성이 강화된 솔루션이다.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우수한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Car Link)' 솔루션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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