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벅스(대표 양주일)는 음악과 서바이벌 게임이 함께 하는 ‘2015 ZOMBIE RUN(HALLOWEEN EDITION, 이하 ‘좀비런’)’ 행사에 회원을 초대한다.

벅스 측에 따르면 커무브(대표 원준호)와 제휴를 맺고 오는 31일 밤 10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좀비런’ 행사 초대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자격은 벅스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좀비런’ 이벤트 페이지에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음악’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1인2매 행사 티켓을 무료 증정한다.

​‘좀비런’은 좀비 플레이어와 러너 플레이어가 불 꺼진 놀이공원의 3km 코스 안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할로윈 행사이다. 좀비는 러너의 생명끈을 빼앗아야 하고, 러너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좀비에게서 탈출해야 한다.

레이스 전후에는 DJ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문라잇 EDM 파티’가 열린다. 강남 주요 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행사 후 클럽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커무브에서 개최하는 ‘좀비런’은 20~30대의 새로운 체험형 할로윈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2014년 행사가 연거푸 조기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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