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하 간편결제)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9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종합포털 ‘스마트컨슈머’는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 평가 코너다.

평가 대상은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시럽페이, SSG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등(가나다순) 10개 간편결제서비스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 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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