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참좋은레져(094850)는 2016년에는 여행 사업부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가격 경쟁력 높은 직판(B2C) 여행사로 국내 여행 시장 점유율 확대(2012년 1.4% → 2016년 2.4%)가 예상된다.
매출 비중이 47%인 유럽 패키지 상품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자전거 사업부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Q(판매량)의 감소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국내 자전거 시장이 선진국대비 40%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시장 자체의 성장성도 높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매출액은 888억원(+11.6% YoY)으로 전망된다”며 “여행 사업부가 출국 수요 증가와 함께 전년대비 16.9%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은 94억원(+20.3% YoY)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10.5%(+0.7%p YoY)로 추정된다”며 “자전거 ASP가 전년대비 11.9% 상승하고 고마진의 용부품 매출은 전년대비 11.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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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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