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애니팡' 팝업 스토어를 개관하며 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만나기에 나섰다. 선데이토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레필로소피에 '애니팡'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팝업 스토어의 개관 소식을 15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애니팡' 팝업 스토어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애니팡'을 슬로건으로 기획되어 게임 이용자와 모바일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분위기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성수동의 카페 레필로소피에 개관한 '애니팡' 팝업 스토어 (선데이토즈 제공)

팝업 스토어에는 '애니팡'의 주요 캐릭터로 만든 1~2미터 높이의 다양한 대형 인형들을 비롯해 소형 인형, 쿠션, 피규어, 가방, 팬시, 문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이들 제품은 모바일게임 속 캐릭터와 다양한 응용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팝업 스토어는 명화 패러디 작품 감상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게임 이용자는 물론 가족, 연인들에게도 이색적인 테마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이의중 마케팅 총괄이사는"다양한 전시품과 이벤트를 마련한 첫 번째 팝업 스토어에서 국민 게임 '애니팡'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애니팡'과 고객들이 만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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