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7일 화성 향남지구 도로건설현장에서 제157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토공은 올해를 인간존중의 녹색건설현장 실현을 위한 ‘안전문화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 현장의 무재해 현장 실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토공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 도입 시범운영한 안전경영체제(KOSHA 18001)를 전 현장에 확대 시행하여 기존의 안전관리자 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현장의 안전활동 방향을 전환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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