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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문턱제거, 화장실 개조, 주방개조, 주출입구의 경사로 조정, 편의시설 설치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시행한다.
대상가구 신청은 이달 중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장애유형에 따른 불편정도,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5월~6월 중 시공기관의 현장실사를 마친 후 집수리 공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공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구가 실생활의 편리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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