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자락길에서 중년 여성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함께 걸으며 중년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더불어 훼라민큐(Q)와 센시아 관련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중년 여성 건강 프로그램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규모를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달 13일 진행된 1차 행사에는 중년 여성 50여 명이 참가해 단짝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 속에 인접한 둘레길을 걸었다. 특히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자주 노출됐던 ‘안산 자락길’을 지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중년여성은 “우리 나잇대에 자주 겪는 정맥순환장애와 갱년기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다른 친구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길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달 20일에는 동행 캠페인 2차 행사가 북한산 둘레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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