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자와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항체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오는 10월 29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사업인 ‘마중물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며 항체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 및 맞춤형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항체의약품 관련 △임상 승인 및 허가 절차 △비임상 및 임상 심사 사례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사례 △맞춤형 대면 상담 제공 등이다.

참가나 맞춤형 대면 상담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경우 오는 10월 16일까지 첨부 양식을 참고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자나 제약사 등이 품목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 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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