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카드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현대카드 Curated 엘튼 존’ 공연을 개최한다.

현대카드 Curated는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현대카드 Curated의 주인공으로 ‘엘튼 존(Elton John)’을 선정했다.

1969년 [Empty Sky]로 데뷔한 엘튼 존은 지금까지 80여개 국에서 3500회 이상 공연을 열고, 전 세계에서 2억 5000만 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영화 라이온킹의 주요 테마송을 만들고, 뮤지컬 라이온킹과 빌리 엘리어트, 아이다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엘튼 존은 이번 현대카드 Curated 관객들을 위해 ‘Goodbye Yellow Brick Road’, ‘Candle In The Wind’, ‘Your Song’ 등 자신의 명곡들을 언더스테이지 공간 특성에 맞춰 특별하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엘튼 존이 소극장 규모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초기 시절을 제외하면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희귀한 경우”라며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티켓 가격은 20만 원이다. 티켓은 10월 1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