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KBS W ‘뷰티바이블 2015 - F/W’(이하 뷰티바이블)에 출연한 이미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뷰티바이블’에서는 ‘베이비 스킨 프로젝트’를 주제로 몸과 마음을 케어하는 컬러테라피스트 이미나가 게스트로 나서 MC들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이미나는 MC인 전효성과 황광희에게 16가지의 컬러를 제시하며 한가지 색만을 선택하도록 하고 그에 따른 현재 심리상태를 설명했다.

전효성이 자주색을 고르자 이미나는 “좋은 사람을 갈구하는 마음이 강하다. 그동안 혼자 잘 해왔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컬러리딩을 해주었다. 이에 최근 바쁜 스케줄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던 전효성은 눈물을 터트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남색을 선택한 황광희는 “생각이 많아서 잠이 부족할 것”이라는 이미나의 말에 전적으로 수긍하며 “어느 누구도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준 적이 없었다”고 신기해 했다.

방송 후 시청자 화제를 낳은 컬러테라피스트 이미나는 ‘생방송 세상의 아침’ ‘솔로몬의 선택’ ‘도전! 지구탐험대’ ‘모닝와이드’ 등에서 MC로 활동한 방송인으로 현재 뷰티사업가이자 연예인전문 뷰티마스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대학과 기업 등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글로벌 뷰티 팁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자신만의 남다른 지식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트렌디한 정보를 전해주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N 여성전문 채널 KBS W를 통해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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