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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양현석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122870) 대표가 무단 증측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자치단체장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측한 혐의로 양대표를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난 2009년 서울 마포구의 사옥 건물 두 동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무단으로 통로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회사가치)은 10월8일 현재 7600억원에 달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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