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철 맞은 가을 전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가을 제철 먹거리의 대명사 전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8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전어 대표 산지인 서해안에서 조업한 전어를 판매한다. 가격은 1미에 1280원이다.

전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가을이 제철로 특히 10월 둘째, 셋째 주 즈음에 고소한 맛과 풍미가 최고조에 달한다.

한편 전어는 칼슘 함량이 높아 뼈째로 먹으면 성장기 청소년들과 여성의 골다공증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구이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무침, 조림으로 먹어도 별미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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