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은 쌀과자에 치즈를 더한 ‘치즈쌀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낵시장에서 쌀과자에 치즈를 더한 것은 이번이 처음. 농심은 쌀과자의 담백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함께 담은 치즈쌀과자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치즈쌀과자는 덴마크산 체다치즈파우더와 카멩베르치즈파우더를 사용해 치즈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
특히 제품 표면에 뿌려진 카멩베르치즈파우더는 입안 가득 치즈의 맛과 향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담백하고 고소한 쌀의 맛과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쌀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쌀과자가 간장·인절미·유과·설탕 등 전통적인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착안,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재료로 치즈를 택했다”며 “향후 다양한 재료를 더한 쌀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즈쌀과자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55g).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