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리엘웨딩>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음달 초 결혼을 앞둔 배우 정태우(28)가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컷의 사진에는 실내와 실외에서 조명없이 자연광만으로 촬영돼 따스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에는 블랙의 세련된 턱시도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정태우와 예비신부 장민희씨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담겨져 있다.

정태우가 예비신부 장민희씨의 품에 안겨 있는 한 장의 사진에는 두 사람이 지그시 눈을 감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사랑스런 모습이 연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태우는 이번 촬영에서 20년 경력의 배우답게 멋진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태우는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년간 열애를 해 온 스튜어디스 출신의 신부 장민희씨와 ‘부부지연’을 맺는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11일 한화 이글스 야구경기에 시구자로 참석, 감동적인 전광판 프러포즈를 선보여 화제에 오른 바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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