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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현대건설의 건축설계부문 자회사 현종설계가 법인설립 8년째를 맞아 회사명을 현대종합설계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65년 3월 설립된 현대건설 건축부 설계실을 모태로 하고 있는 현대종합설계는 사명에 ‘현대(現代)’를 전면에 부각함으로써 대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종합설계는 지난 40년이 넘는 긴 역사가 대변해주듯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디자인, 구조, 전기, 설비, CM분야 등 건축설계서비스의 전 분야에 걸쳐 매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울러 각 분야별 풍부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신성장 고부가가치 분야 육성을 통해 2001년 분사 이후 70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종합설계 민병직 대표이사는 “법인설립 8년째를 맞아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로 국내최고의 설계 전문회사로서의 비전 구축을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면서“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통해 최고의 설계전문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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