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직원들이 서울 필동의 한 인쇄소에서 2016년 새해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JW중외그룹은 2016년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달력은 2015년 10월부터 표기돼 있으므로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달력은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촬영한 히말라야 산맥의 풍경사진 작품을 메인 이미지로 선정했으며 해발 고도에 따라 다른 계절이 나타나는 히말라야의 풍경을 통해 생명의 위대함을 표현했다.

JW중외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6만 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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