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프라미스의원 김용찬 원장이 시술을 하고 있다

(DIP통신) 김영삼 기자 = 최근 아시아권에서 한국여성들의 아름다움이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한국 여성을 닮기위해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에 의료관광이 러시를 이루고 있기때문.

이는 아름다움의 세계에도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는 사례로 보여진다.

실제로 의료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의료의 인프라가 잘 갖취졌고 수준 높은 의료 기술과 좋은 장비, 시설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서울 명동같은 경우 일본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이유 역시 피부과와 성형외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명동프라미스의원의 김용찬원장은 “일본관광객들은 고정적인 관광코스로 성형이나 피부치료를 받기를 원하고 있지만 꼼꼼하게 따지기 때문에 시술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알고 스스로 판단해 병원문을 두드린다”며 “이에 본원도 글로벌 고객들을 맞이하는만큼 전문통역인 직원들을 두고 진료와 시술 등 의료 서비스를 편안히 받도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관광객들은 피부질환만을 보는 일본 피부과에 비해 우리나라는 트러블이나 노화방지 등도 의사가 직접 보고 무엇보다 상담과 시술, 친절, 가격 모두 만족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의료관광객들이 우리나라의 클리닉을 찾게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김원장의 설명이다.

김원장은 “의료관광은 국가의 이미지를 크게 높이면서 고용창출과 외화획득도 할수 있다”며 “오는 5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유인, 알선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까운 일본인 환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 = 명동프라미스의원(www.mdpromise.co.kr) 제공.]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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