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준이 이달 한국에서 론칭되는 프랑스 유러피언 아웃웨어 브랜드 ‘키커스(Kickers)’의 국내 첫 모델이 됐다.
키커스 공식 수입, 유통업체인 제이원크레이티브는 2일 “키커스의 한국 공식 모델로 패셔니스타 겸 배우 김민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도심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웨어를 표방하고 있는 키커스 브랜드와 패션 모델 출신으로 평소 바이크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여행을 자주 즐기는 등 활동성 강한 배우 김민준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첫 한국 모델로 낙점했다.
키커스는 김민준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어느 옷과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컬러 등을 부각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룩을 전개하며 2040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키커스는 이번 FW 시즌에 맞춰 활용성 좋은 맨투맨 티셔츠와 니트, 셔츠뿐만 아니라 야상점퍼와 재킷, 겨울 구스다운까지 전 제품을 라인업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키커스는 오는 4일 오전 7시 50분 국내 시장 론칭 기념으로 CJ오쇼핑을 통해 재킷, 셔츠, 맨투맨 티셔츠 등 3종으로 구성된 ‘키커스 유러피언-프렌치 아웃웨어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