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퇴직연금 방문 컨설팅 시스템 ‘스마트 프로’를 오픈 했다.

스마트 프로는 증권회사 PB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퇴직연금 상품설명, 상품운용 지시 및 IRP계좌 개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One-Stop) 컨설팅 시스템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태블릿 PC에 장착된 시스템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들을 설명한다. 현장에서 직접 매수·매도를 통한 운용지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노후 재원마련이나 최대 700만원까지 추가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도 현장에서 즉시 개설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태성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스마트 프로 시스템 도입으로, 서류 작성의 부담을 줄이고 방문 컨설팅 효율성도 향상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스마트 프로를 통한 전문가 상담으로,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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